1970년대, 우리나라에서 처음 지어진 고리 1, 2, 3, 4호기는 모두 40년의 수명을 만료하고 현재 가동이 멈춘 상태입니다. 시민의 힘으로 고리1호기는 영구정지되었지만, 고리 2, 3, 4호기는 40년 수명을 연장해 더 가동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리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380만 부산·울산·경남 시민들은 한 번도 안전을 담보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미 주민들은 공청회장을 몸으로 막으며, 수명연장 중단을 외쳤습니다. 중대사고영향도 주민대피계획도, 경제성 평가도 제대로 되지 않은 고리2호기 수명연장은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