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산시와 정부의 정책을 보면 '더 많이, 더 빨리 개발하는 것'이 여전히 우선순위인 듯합니다. 그러나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라 자연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공간을 남기는 일입니다.
오는 19일, 부산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립니다. 세계유산의 가치를 논의하는 도시에서 정작 세계적인 자연유산인 낙동강하구는 여전히 개발 압력에 놓여 있어요. 우리는 이 모순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세계유산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낙동강하구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키고 등재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도 그 의미를 온전히 갖게 되지 않을까요?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사실에 근거해 문제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대안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개발보다 보전이 우선되는 부산을 위해, 낙동강하구가 미래세대에도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 미리보는 광고
①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7월
② <가능주의자> 공동체 상영회(7/9)
③ [서명] 1000만 관중 시대, KBO는 쓰레기 대책을 마련하라!
🗓️ 7월의 환경·생태 기념일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안쓰는 날 14일 상어 인식 증진의 날 16일 세계 뱀의 날 18일 '제돌이' 야생방류 날(2013)
1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29일까지) 20일 남방큰돌고래의 날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게 보존의 날 29일 세계 호랑이의 날
- 넓은 잎으로 햇빛을 받아 성장하고, 여름이면 보랏빛 꽃을 피워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가 되기도 해요.
- 하지만 습지 매립과 하천 개발로 서식지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낙동강하구에서도 교량 건설 등 난개발로 습지가 훼손되면서 가시연이 살아갈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시연이 다시 피어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 살펴볼까요②
“저는 제가 불가능주의자인 줄 알았어요.”
세상이 불가능을 말할 때 기어이 더 나은 세상의 가능성을 믿으며 변화를 만들어온 여성들이 있습니다. 지난 십여 년 동안 반려동물의 권리를 넘어, 전시동물과 식용동물의 권리까지 확장하며 개, 돌고래, 돼지, 소, 넙치의 해방을 위해 모든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행동해 온 청년들의 역사를 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