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7월 1일부터 부산환경운동연합 협동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맡게된 노현석, 박상현입니다.
오랜시간 함께했던 민은주 사무처장이 지난 6월 말, 사임했습니다. 공동대표단과 이사회에서는 올 연말 정해진 임기를 마칠 것을 거듭 권했지만 스스로 활동의 의미를 찾지 못하겠다며 사임의사를 밝혔고 그 뜻을 존중해서 6월 12일(수) 오후 7시에 열린 부산환경운동연합 임시 이사회에서 사임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함께했던 시간이 길었던만큼 사임소식이 큰 충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어떠한 외압이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서로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임기내 중도 사임을 결정하신 민 처장님의 결정을 존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처장님의 결정을, 그리고 사무처의 활동을 응원해주십시요. 그동안의 발자취를 참고삼아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효율적인 업무 배치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협동사무처장 직무대행 2인 체제로 24년 하반기를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사무처는 서로 소통하며 의미있는 활동, 의욕과 생기가 넘치는 운동의 현장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월 기념일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 14일 상어 인식 증진의 날 18일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야생방류 날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29일 국제 호랑이의 날